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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또다시 만난 개막전 상대, 서울 이랜드FC를 넘어라!

  • 작성자부천FC
  • 등록일2017-03-05
  • 조회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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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기자단] = 김정현 / 드디어 2017 시즌이 시작된다. 2017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부천FC 1995와 서울 이랜드 FC의 경기가 3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부천FC1995의 홈 개막전으로 열리는 이 경기는 2년 연속으로 만나는 부천과 서울 이랜드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정식으로 프로팀에서 데뷔하는 부천의 정갑석 감독과 서울 이랜드의 김병수 감독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부천의 천적 서울 이랜드!

 

2년 연속으로 K리그 챌린지 개막전에서 만나는 서울 이랜드는 지난 시즌 부천에게 어려운 상대였다. 지난 시즌 부천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1무 3패 (역대전적 1승 2무 5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홈 개막전도 서울 이랜드와 만난 부천은 지난 시즌 많은 홈 팬들 앞에서 0대1 패배를 당하며 주춤했던 만큼 이번 시즌 큰 변화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프로 데뷔 첫 승은 누가 먼저?

 이 경기는 프로에 정식으로 감독 데뷔를 하는 두 감독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천의 정갑석 감독과 서울 이랜드의 김병수 감독이 맞붙는다. 정갑석 감독은 공격적이고 유연한, 자율성이 강조된 전술을 활용하며 큰 변화를 예고했다. 포메이션도 기본적으로 4-3-3은 유지하되 지난 시즌에 단 두 번만 선보였던 4-4-2도 연습경기에서 4-3-3과 함께 시행했다. 새롭게 들어온 김신 혹은 기존의 진창수와 부주장 바그닝요가 측면에서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극대화 시키는 4-4-2 전형이 기존의 4-3-3 전형과 함께 어떤 효과를 나타낼지 기대된다.

 

지난 시즌 불안했던 서울 이랜드는 팀을 새롭게 다잡을 인물로 김병수 감독을 선택했다. 세간의 이목은 과연 대학리그 최고의 감독이 프로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주민규가 군 입대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창단 멤버였던 김동진, 타라바이, 칼라일 미첼을 모두 내보내고 팀을 새롭게 개편한 서울 이랜드는 미드필더 진과 공격진에 좀 더 힘을 줬다. 리그 내 베테랑 백지훈을 수원에서 영입한 것을 비롯해 심영성과 조용태, 김병석, 김태수, 김재현 등 챌린지에서 경쟁력이 있는 고참급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패스 플레이를 강조하는 만큼 김병수 감독의 전술이 단기간에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참급 선수들의 적응력이 서울 이랜드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 이랜드에게 약했던 부천이 지난 시즌에 이어서 올해도 홈 개막전에서 이랜드를 만난다. 작년의 기억을 동기로 올 시즌에는 서울 이랜드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천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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